원리금균등상환
대출 만기까지 갚을 원금과 이자를 미리 계산해, 원금과 이자를 합친 같은 금액을 매달 나누어 갚는 대출 상환방식입니다.
쉽게 이해하기
매달 갚는 돈(원금과 이자를 합친 '원리금')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아서, 매달 얼마가 나갈지 미리 알고 생활비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
다만 이자는 아직 남은 원금에 붙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원금을 매달 똑같이 갚는 원금균등상환보다 전체 이자를 더 많이 내게 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같은 주택담보대출에서도 고를 수 있는 방식이며, 대출을 받은 뒤에는 상환방식을 바꿀 수 없는 상품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A씨가 집을 사면서 1억 2,000만 원을 10년 만기, 연 6% 고정금리 조건의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빌렸다고 해 봅시다. A씨는 120개월 동안 매달 약 133만 원을 똑같이 냅니다. 첫 달에는 이 가운데 이자가 60만 원이라 원금은 약 73만 원만 줄지만, 원금이 줄어들수록 이자 몫은 작아지고 원금 몫은 커집니다. 같은 조건을 원금균등상환으로 바꾸면 첫 달 부담은 160만 원으로 더 크지만 10년간 전체 이자는 약 3,987만 원에서 3,63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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