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수단

원문 346면

중앙은행이 활용하고 있는 통화정책 수단으로는 지급준비제도, 공개시장운영, 중앙은행 여수신제도 등을 들 수 있다. 지급준비제도란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예금 등과 같은 금융기관 부채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중앙은행에 예치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지급준비율을 변경하여 본원통화를 조절하면 승수효과를 통해 통화량에 영향을 주므로 중앙은행은 지급준비제도를 통해 기조적인 유동성을 조절할 수 있다. 공개시장운영은 중앙은행이 단기금융시장이나 채권시장과 같은 공개시장에서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공채 등 증권을 매매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나 금리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통화정책 수단이다.

중앙은행 여수신제도는 중앙은행이 개별 금융기관과의 대출 및 예금거래를 통해 자금의 수급을 조절하는 정책수단을 말한다. 이와 같은 통화정책 수단은 금융시장을 매개로 수행되므로 시장 친화적 정책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일부 중앙은행의 경우 정책당국에 부여된 행정적 권한을 통해 은행 여수신금리를 직접 규제하거나 은행대출규모를 일일이 통제하는 등과 같은 직접조절수단을 활용하기도 한다.

연관검색어

2개

이 용어는 코스에 포함돼 있습니다

입문화폐와 중앙은행8 / 8번째

‹ 이전: 물가안정목표제코스의 마지막 용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