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포워드거래
원문 140면
본드포워드거래(Bond Forward Transaction)는 두 당사자가 미래의 일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채권(본드)을 매수하거나 매도하기로 약속하는 금융 계약을 말한다. 이는 거래 당사자 간의 계약을 통해 미래의 특정 시점에 채권을 매수 또는 매도할 가격을 미리 확정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주로 금리 리스크 헤지, 투자 전략 수립 또는 예상 금리 변동에 대한 대비 목적으로 사용되는 본드포워드거래는 현재 시점에서 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실제 거래는 미래 일정 시점에 계약 당시 정해진 가격으로 성사되므로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양 당사자 간 신뢰성에 따라 계약이 유지되기 때문에 상대방의 신용상태가 중요하다.
주로 보험사들이 자산 듀레이션을 늘리거나 금리 변동 위험을 헤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예를 들어, 보험사가 5년 후 30년 만기 국채를 현재 가격으로 매수하기로 약정하는 본드포워드거래를 체결하는 경우, 5년 후 해당 국채를 현재 가격으로 인수해야 하는데 이러한 거래는 보험사의 자산 듀레이션을 늘리고 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 가격 하락 위험을 헤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업들이 채권 포트폴리오의 금리 위험을 헤지하는 경우나 투자자가 금리 전망에 따라 유리한 가격에 거래를 미리 체결하는 경우에 사용하며,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맞춤형 금리 상품을 제공하는 도구로 이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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