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수익률
YTM · Yield to Maturity
만기수익률(YTM; Yield to Maturity)은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예상 연간 수익률을 말한다.
쉽게 이해하기
만기수익률(YTM, Yield to Maturity)은 채권을 지금 값에 사서 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1년에 몇 %씩 버는 셈인지를 나타낸 수익률입니다. 채권에 적힌 표면금리가 아니라, 산 값 대비 실제로 남는 수익을 연율로 따진 값입니다.
같은 채권이라도 얼마에 샀느냐에 따라 만기수익률이 달라집니다. 만기까지 받을 이자와 원금은 정해져 있으므로, 싸게 살수록 수익률은 높고 비싸게 살수록 낮습니다. 그래서 채권가격이 내리면 만기수익률은 오르고, 가격이 오르면 내립니다.
예상 수익률인 이유는 만기까지 보유하면서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그대로 받는다는 가정 위에서 계산한 값이기 때문입니다. 만기 전에 팔면 그때의 가격에 따라 실제 수익은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액면 100만 원, 표면금리 3%, 만기 1년에 이자를 만기에 한 번 주는 채권을 97만 원에 샀다면, 1년 뒤 원금 100만 원과 이자 3만 원을 합쳐 103만 원을 받습니다. 97만 원을 넣어 6만 원을 벌었으니 만기수익률은 6만 ÷ 97만 ≈ 6.2%입니다. 같은 채권을 액면가 100만 원에 샀다면 3만 원 ÷ 100만 원 = 3%로 표면금리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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