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용자보수비율
원문 362면
한 나라에서 생산활동으로 발생된 소득은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를 제공한 경제주체에게 분배된다. 노동소득분배율은 국민소득(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의 합)에서 노동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노동소득과 국민소득의 범위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자영업자의 노동소득 추정 문제, 국민소득 산출시 고정자본소모의 포함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산식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OECD 회원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노동소득분배율을 산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에서 피용자보수비율(Ratio of Compensation of Employees to NI)을 발표하고 있다.
피용자보수비율은 좁은 의미의 국민소득(피용자보수와 영업잉여의 합)에서 피용자보수가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피용자보수비율은 한 나라의 경제 구조나 소득불균형 분석 등에 이용될 수 있다.
피용자보수비율은 일반적으로 노동의 가격이 자본의 가격보다 높을수록, 그리고 한 나라의 산업이 노동집약적일수록 그 값이 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