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효용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의 소비를 한 단위 늘림에 따라 추가로 증가한 효용을 한계효용이라 한다. 한계효용은 총효용의 변화분을 소비량의 변화분으로 나눔으로써 계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효용은 증가하지만, 한계효용은 그 크기가 점차 줄어든다(한계효용체감의 법칙).
쉽게 이해하기
한계효용은 같은 것을 하나 더 소비했을 때 늘어나는 만족입니다. 경제학에서 한계는 맨 끝에 하나를 더 보탤 때를 뜻하고, 효용은 소비에서 얻는 만족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얻은 만족 전체인 총효용과는 다른 값입니다. 총효용이 늘어난 만큼을 소비량이 늘어난 만큼으로 나눠 구하므로, 한 단위씩 늘린다면 총효용이 늘어난 크기가 곧 한계효용입니다.
보통 소비를 늘리면 총효용은 계속 커지지만, 한 단위가 보태는 만족은 갈수록 작아집니다. 이것이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입니다. 총효용이 늘고 있다고 해서 한계효용도 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자주 헷갈립니다.
예를 들면
배고플 때 빵을 먹으며 만족을 점수로 매겨 봅니다. 첫 개를 먹으면 10점, 두 개째까지 합계 16점, 세 개째까지 19점이라면 총효용은 10→16→19로 늘지만, 한계효용은 10점, 6점, 3점으로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