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디지털화폐
CBDC원문 300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중앙은행 내 지준예치금이나 결제성 예금과는 별도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새로운 전자적 형태의 화폐를 의미한다. 2010년대 중반 비트코인과 분산원장기술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되었으며 2015년 영란은행이 CBDC란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였다. 한편 이용주체에 따라 모든 경제주체가 이용할 수 있는 소액결제용 CBDC와 금융기관이 이용하는 거액결제용 CBDC로 구분하며 구현방식에 따라 현재와 같은 계좌방식의 단일원장방식과 분산원장방식으로 구분된다.
다만 단일원장기반 거액결제용 CBDC는 기존의 지준예치금 이나 결제성예금과 개념상 동일하므로 국제기구 등에서는 분산원장기반 거액결제용 CBDC만을 거액결제용 CBDC로 분류한다. 최근 들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의 확산 가능성 및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중앙은행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발행되는 CBDC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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