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영업이익률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제조 및 판매활동에 의해 창출된 영업손익을 매출액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다시 생산효율성(매출총손익/매출액)과 관리효율성(영업손익/매출총손익)으로 분리하여 이의 변동요인을 찾아낼 수도 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정상적인 경우 높을수록 좋으나 어떠한 표준치가 있을 수 없으므로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이나 동종 업종의 평균치 또는 그 기업의 과거실적과 비교해서 좋고 나쁨을 판단하게 된다.
쉽게 이해하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 들어온 돈 100원 가운데 본업으로 남긴 이익이 몇 원인지 보여 주는 비율입니다.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만드는 데 든 원가와 팔고 관리하는 데 든 비용을 뺀 것으로, 이자나 투자에서 생긴 손익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본업을 얼마나 알차게 하는지 볼 때 씁니다.
이 비율은 두 단계로 쪼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매출에서 원가만 뺀 매출총이익이 매출의 몇 %인지 보면 싸게 잘 만드는지가 드러납니다. 다음으로 그 매출총이익 가운데 판매비와 관리비를 치르고 영업이익으로 얼마나 남는지 보면 팔고 운영하는 데 돈을 아껴 쓰는지가 드러납니다. 두 비율을 곱하면 원래 비율이 되므로, 이익률이 떨어졌을 때 원가 탓인지 판매·관리비 탓인지 가를 수 있습니다.
몇 %면 좋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대형마트처럼 많이 팔고 조금 남기는 업종과 소프트웨어처럼 추가 원가가 거의 들지 않는 업종은 이익률 수준이 원래 크게 다릅니다. 그래서 보통은 높을수록 좋다고 보되, 같은 업종의 경쟁사나 업종 평균, 그 회사의 지난 실적과 견주어 판단합니다.
예를 들면
어느 회사가 올해 1,000억 원어치를 팔았고, 원가가 700억 원, 판매비와 관리비가 200억 원 들었습니다. 매출총이익은 300억 원(30%), 영업이익은 100억 원이라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0%입니다. 쪼개 보면 생산효율성 30%(300 ÷ 1,000)에 관리효율성 약 33.3%(100 ÷ 300)를 곱한 값입니다. 이듬해 매출과 원가는 같은데 광고비가 늘어 판매비와 관리비가 240억 원이 되면 영업이익은 60억 원, 이익률은 6%로 떨어집니다. 생산효율성은 그대로 30%이고 관리효율성만 20%로 내려갔으니 원인은 판매·관리 쪽에 있습니다.
산식
매출총손익 = 매출액 − 매출원가, 영업손익 = 매출총손익 − 판매비와 관리비. 원문 각주의 '매출총소익'은 매출총손익의 오기로 보고 고쳤습니다.
원문 텍스트로는 수식을 그대로 옮길 수 없어 원문 117면 지면과 대조해 다시 옮긴 산식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용어
관련 용어
이 코스에서 이어 읽기
기초기업 재무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