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긴장도
원문 86면
노동 수요(기업의 일자리 수)와 노동 공급(일할 사람의 수)의 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일자리에 비해 일할 사람이 얼마나 부족한지 또는 많은지를 보여준다. 노동 수요가 공급에 비해 많은 경우 노동시장의 긴장도(tightness)는 높아지는데 이때 기업은 사람을 더 뽑고 싶지만 구직자가 부족하게 되어 임금 상승 압력도 높아진다.
반면 노동 수요가 공급에 비해 적으면 노동시장의 긴장도는 낮아지며 실업자가 많아지고 임금도 정체 또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지표로는 구인배수가 있으며 이외에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도 노동시장 긴장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노동시장의 긴장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임금 인상압력이 누적되면서 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에 노동시장의 긴장도가 과도하게 낮다는 것은 경기가 좋지 않고 실업자가 늘어난 상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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